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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N팩트] 북미, '베트남 담판' 확정...김정은 답방은 언제? / YTN

2019-02-07 20 Dailymotion

오는 27일, 28일 베트남으로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된 데 이어 북미는 지금 평양에서 실무접촉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엔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논의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지난 1차 회담 때는 하루였는데 이번엔 이틀 동안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. 이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맞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 당시 일정은 하루였습니다. <br /> <br />단독-확대 정상회담이 140분, 오찬이 50여 분, 또 산책 1분과 서명 등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통역시간까지 고려하면, 두 정상이 실제 충분한 협의를 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던 게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역사적인 첫 만남이라는 상징적 의미는 있었지만, 당시 공동성명 내용이 원론적이라 아쉽다는 평가가 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2차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를 위해 북한이 어떤 행동을 할지, <br /> <br />또 미국은 이에 대해 어떤 상응 조치를 할지,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두 정상이 1박 2일간 마주하기로 한 건 베트남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하며, <br /> <br />비핵화의 실질적 조치를 담판 짓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동안 만남이 이어지는 만큼 만찬 등의 행사를 통해 더 심도 있는 회담이 이어질 수 있고 교감도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또 북-미 간 신뢰를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가 있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정상회담까지 3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. 구체적 성과를 내려면 준비가 중요할 텐데, 지금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을 방문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날아간 비건 특별대표는 오늘 이틀째 실무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말씀하신 것처럼 정상회담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 조치 등을 정리해야 하고, <br /> <br />거기에 경호와 의전 등을 어떻게 할지 등의 논의도 필요하기 때문에 협상이 더 길어질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건 대표 입장에서는 평양에서 본국과 연락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,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의 방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에서도 평양에서의 협상을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이번 협상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겠다는 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0711523623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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